![서울 중구 하나은행에서 한 관계자가 5만원권을 보이는 모습.[사진=연합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5473421262_602206.jpg)
【 청년일보 】 대한민국 상위 상위 1% 부자는 순자산을 29억원 넘게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0.1%안에 드는 부자는 순자산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을까?
20일 한화생명 등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순자산 상위 0.1%는 76억8천만원 이상, 상위 1%는 29억2천10만원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자산 상위 5%는 13억3천500만원 이상, 상위 10%는 9억원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순자산이란 자기 재산에서 빚이나 차입금 등을 빼고 남은 집과 차, 현금 등으로 가진 재산이다.
상위 1%에 드는 부자는 총 20만9천여 가구였다. 가구주의 평균 나이는 63.5세로 이들 가운데 72%가 수도권에 살고 있다.
상위 1% 가구의 88.5%가 자가 거주였으며 전세는 7.7%, 월세는 3.8%였다.
상위 1%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억1천571만원으로 일반 가구 소득인 6천125만원보다 3.5배가 많았다.
이들 가구의 최소 생활비는 월 359만원, 적정 생활비는 월 522만원이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