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의원 “치매 예방·관리, 한의학 역할 중요…건강한 노후 지원”

등록 2025.12.15 15:43:20 수정 2025.12.15 15:43:20
김민준 기자 kmj6339@youthdaily.co.kr

한의학 치매 건강증진사업 10주년 성과공유회 개최
성과·운영 현황 공유 및 개선사항·발전 방향 등 논의

 

【 청년일보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이 ‘한의학 치매 건강증진사업’ 10주년 기념 및 개선·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한의학 치매 건강증진사업’ 10주년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한의학을 활용한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과와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강석주 의원을 비롯해 김인제 부의장과 신복자·김규남·윤영희·이소라·정지웅 의원, 이경희 서울시 정신건강과장 등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보건소 관계자 및 참여 한의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저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석주 의원은 “서울시 한의학 치매 건강증진사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그 성과가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의약을 통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말했다.

 

한편, 강석주 의원은 지난 9월까지 1년동안 운영된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고령사회의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서울시의 고령화 대응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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