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은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
해당 단지는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특히 최근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상무센트럴자이 분양 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울러 상무센트럴자이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서비스가 도입된다.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광주 최초로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이 마련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내 마련된 '작은 도서관'은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 해준다. 이 외에도 단지는 교통·행정·금융·상업·문화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상무센트럴자이는 광주의 중심 생활권인 상무지구에 들어서 입지와 상품을 모두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지역의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