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이 2골을 기록하며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맨시티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엘링 홀란의 2골에 힘입어 번리와 원정 경기를 3-0 승리로 장식했다.
홀란은 이날 전반에 2골을 기록했다. 4분 케빈 더브라위너의 크로스와 36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패스를 살려 왼발 슈팅으로 각각 골망을 갈랐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추가골로 번리로부터 3-0 완승을 거뒀다.
개막전 승리로 맨시티는 리그 4년 연속 우승을 향한 청신호탄을 쐈다.
앞서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석권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