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저신용 소상공인의 정책 자금 지원에 나선다.
소진공은 29일 이날부터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내 신용관리 교육을 사전 이수한 업력 90일 이상 업체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NCB744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세금 체납, 연체, 휴폐업, 융자제외업종, 자기자본 전액잠식, 부채비율 및 차입금 과다 등이 없어야 한다.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연 1.6%를 가산한 변동금리로 최대 3천만원까지 5년간(2년 거치, 3년 상환) 지원한다.
저신용 소상공인의 신용 회복 촉진을 위해 대출 시행 1년 경과 후 신용도가 개선될 경우 금리를 0.5%포인트(p) 낮춰주는 금리인하제도를 도입했다.
개인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심사·약정까지 전 과정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법인사업자는 온라인 신청·심사 후 지역센터 안내에 따라 대표이사가 방문해 서면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