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휘청인 모습이다. FOMC 결과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해 투자자들의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파산한 시그니처은행을 인수하며 주목받은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주가 폭락은 저조한 알파벳 실적과 함께 증시를 흔든 모습이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01포인트(0.82%) 하락한 38,15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01포인트(0.82%) 하락한 38,15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는 순손실 전환과 배당 축소 소식에 37% 이상 폭락했다.
알파벳 주가도 7% 이상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37.5%를 기록했다.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4.2%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