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오름세가 4주째 이어졌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값은 4주째 상승했다.
먼저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17.6원 오른 1천627.5원을 기록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 대비 13.5원 상승한 1천709.0원으로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2.0원 오른 1천600.1원이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6.9원 오른 L당 1천529.5원을 기록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2.3달러로 직전 주보다 0.5달러 올랐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지속되며 소폭 상승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