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일본 유니참 그룹과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생리대 브랜드 쏘피(SOFY)에서 여름 전용 생리대인 ‘쿨링프레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쿨링프레쉬 라인업은 낮에 사용하는 패드형 생리대(쏘피 쿨링프레쉬)와 밤에 쓰는 팬티형 생리대(쏘피 쿨링프레쉬 안심숙면팬티) 두 가지가 함께 출시됐다.
쿨링프레쉬와 다른 생리대의 차별점은 ‘리프레싱 시트’의 유무다. 리프레싱 시트는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무더위에 생리라는 이중고를 겪는 여성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에 더해 쏘피 브랜드 특유의 ‘볼록맞춤’ 구조도 적용했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여름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상황에서 쏘피 쿨링프레쉬 생리대로 여성 고객들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해보길 기대한다”며 “덥고 습한 여름 밤도 상쾌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