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셀러 키우는' 11번가…"오리지널 셀러 월 거래액 110억 돌파"

등록 2024.06.07 08:47:50 수정 2024.06.07 08:47:50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11번가는 ‘오리지널 셀러’들의 지난 5월 결제거래액이 110억원을 돌파, 프로그램 론칭(2023년 8월)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 오리지널 셀러는 자신만의 제품과 브랜드를 갖고 있는 국내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출이 1천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제로(0%) 수수료’ 혜택을 제공해 셀러들의 초기 사업 성장을 돕고 있다.

 

제로 수수료 혜택에 힘입어 올해(1~5월) 오리지널 셀러들의 거래액은 직전 5개월(2023년 8~12월)과 비교해 2배(104%) 넘게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제품 판매수량도 2배(114%) 이상 뛰면서 연일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오리지널 셀러’ 상품 규모는 25만개 이상으로 늘었다.

 

11번가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판매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수수료 감면, 상품 노출 확대 등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제공해 상품성과 개성을 두루 갖춘 ‘K셀러’들의 제품이 고객들의 관심과 구매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CBO)는 “오리지널 셀러를 통해 셀러들은 매출을 늘리고, 11번가는 독창적인 제품력과 다양성을 앞세운 색다른 쇼핑경험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선순환 효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K셀러들에 진정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제로 수수료 혜택과 광고 포인트 외에도, 오리지널 셀러들의 상품 노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판매자 상품에 전용 배지를 달아 고객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모바일 앱 메인 화면 내 전용 코너에 셀러들의 대표 상품을 노출하고 ‘오리지널 픽’ 전문관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오리지널 셀러를 알리는 기획전도 마련했다.

 

11번가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포션커피 셀러인 ‘코엔에프’를 소개하고 대표 제품 ‘포션 커피’, ‘파이토 뮤신 얌스틱’ 등을 최대 27% 할인가에 판매하는 ‘코엔에프’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제품 구매 후 상품 리뷰를 남긴 고객(20명)을 선정해 ‘11페이 포인트’ 3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리뷰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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