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1번가는 이커머스 업계 단독으로 수입 명품 가구 브랜드 '한샘도무스'의 프리미엄 주문제작 소파 3종을 오는 14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11번가가 지난달 국내 대표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과 업무제휴 협약(JBP)을 맺은 뒤 선보이는 첫 공동기획 상품으로 이커머스 최초로 11번가에서 론칭하게 됐다.
한샘도무스의 주문제작 소파는 이태리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된 ▲달리스(기능형, 일반형) ▲살바토르(4인용, 카우치) ▲휴버트(4인용, 카우치) 등 6개 디자인이다. 가죽색상은 바닐라, 민트, 스카이 등 9가지 중 고를 수 있고 제품 사이즈(2800~3200㎜)는 사용자의 공간에 따라 100㎜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가장 할인폭이 큰 제품은 ‘살바토르(카우치)’ 모델로, 소비자가보다 총 96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모든 사이즈를 동일 가격으로 판매해 추가 가격 부담없이 나만을 위한 맞춤형 소파를 제작할 수 있다. 재질이나 색상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고 싶은 고객에게는 신청 시 실제 제품에 사용되는 가죽 샘플 3종을 무료 제공하며, 구매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칼리아 이탈리아 가죽 클리너’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SK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면 ▲SK페이 7만 포인트(150만원 이상 구매 시, 50명) ▲5만 포인트(100만원 이상 구매 시, 50명) ▲2만 포인트(50만원 이상 구매 시, 50명)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김명식 11번가 라이프뷰티 담당은 "지난 달 '한샘'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명품 소파의 대중화'를 위해 양사가 준비한 노력의 결과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올해 상반기 ‘한샘’의 이커머스 거래액 1위 파트너는 바로 11번가로, 온라인 가구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올 한해 꾸준한 협업을 이어 나가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상품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14일까지 ‘한샘 브랜드위크’를 진행, 주문제작 소파뿐만 아니라 홈퍼니싱을 위한 드레스룸, 수납장, 매트리스, 식탁 등 총 1600종의 다양한 생활가구를 한 곳에 모아 최대 1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