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선밥상' 역대 최대 월 거래액 기록"

등록 2024.05.20 09:20:02 수정 2024.05.20 09:21:37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11번가는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는 신선밥상의 지난 4월 결제거래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2배(109%) 이상 상승해 서비스 론칭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선밥상은 11번가가 처음 선보인 버티컬 서비스로, 상품 품질이 검증된 산지 생산자의 농축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한다는 게 특징이다. 

 

산지 생산자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품 셀렉션도 꾸준히 강화하면서, 현재 11번가 ‘신선밥상’으로 판매 중인 상품 수(2천200여개)도 론칭 초기(600여개)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 오랜 업력과 영업 노하우를 갖춘 11번가 상품기획자(MD)들이 전국 각지의 산지 생산자와 맺어온 협력 관계를 토대로 확보한 고품질 신선식품 라인업에 고객들이 반응하며 매달 활발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고객이 제품의 신선도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숏폼’ 동영상을 활용해 ‘신선밥상’의 메인 상품들을 소개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현재 11번는 신선밥상에서 제철 먹거리와 식재료들을 다채롭게 마련해 판매하고 있다. ‘일류농사꾼 남해안 땅두릅’(500g)은 ‘오아로 프리미엄 파프리카’(1.5kg), ‘감동몰 국내산 백다다기 오이’(4kg) 등이 대표 인기 상품이다. 

 

수입 과일들도 선보이고 있다. ‘제스프리 뉴질랜드 썬 골드키위’(2.1kg), ‘캘리포니아 항공 체리’(400g+100g) 등이 대표적이다. ‘성주 꿀참외’(소중과 2kg) 등 제철을 맞은 국산 과일의 경우 매자와 협의해 최적의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각종 수산물, 대용량으로 포장된 먹거리 등과 MZ세대(밀레니얼 및 Z세대)에 인기가 높은 ‘레트로 간식’(찹쌀 약과, 옛날 도나스, 오란다)들도 11번가 신선밥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신선밥상은 각 상품별로 주문 마감시간 이전 주문 상품은 당일 발송해 다음 날 받을 수 있고, 주문 후 판매자가 수확(생산)해 고객이 원하는 일자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또 고객이 품질 불만족 시 100% 무료 환불해주는 ‘품질보장제’도 운영 중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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