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하이브와 동행 지속"…위버스도 입점

등록 2024.06.14 14:13:57 수정 2024.06.14 14:13:57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그란데, 미국 법인 하이브 아메리카와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 맺어
하이브 자체 팬 플랫폼 위버스 입점...'REM 뷰티'와의 협업도 이어갈 계획

 

【 청년일보 】 글로벌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하이브 아메리카와 동행을 이어간다.


하이브는 그란데가 하이브의 미국 법인 하이브 아메리카와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그란데는 기존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새로운 조건의 파트너십 계약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리아나 그란데는 하이브의 자체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입점한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또한 그란데의 뷰티 브랜드인 'REM 뷰티(Beauty)'와의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그란데는 지난 2013년 데뷔 앨범 발매 때부터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의 회사 SB프로젝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하이브가 지난 2021년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하면서 그는 하이브 아메리카의 일원이 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빼어난 가창력, 표현력, 음악성을 인정받는 팝스타다.


그가 최근 발표한 정규 7집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위 캔트 비 프렌즈(웨이트 포 유어 러브)'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바 있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현재 저스틴 비버, 더 키드 라로이, 오즈나, 래퍼 칼리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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