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전파"...임영웅 팬클럽,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등록 2024.07.02 15:26:01 수정 2024.07.02 15:26:01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가수 임영웅의 제주삼다수 모델 위촉 계기로 제주와 인연

 

【 청년일보 】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회원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2일 제주시에 따르면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전국지역장들은 지난달 28일 제주도청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전국지역장 워크숍이 제주에서 열린 것을 계기로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부금을 제주에 전달하고 있다.


영웅시대 팬클럽은 가수 임영웅의 제주삼다수 모델 위촉을 계기로 제주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5월 서울 상암 콘서트 당시에도 제주삼다수를 제공받았고 제주삼다수 공장 견학과 곶자왈 탐방 등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제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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