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하락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4천600원(7.00%) 내린 19만3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은 간밤 미국 증시에서 빅테크 종목들의 주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부 빅테크 기업의 2분기 실적발표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3.64% 폭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특히 엔비디아 주가는 6.8% 급락했고 메타플랫폼스가 5.61%, 마이크로소프트는 3.59% 떨어졌다. AMD는 6% 넘게 하락했고, TSMC와 브로드컴도 각각 5.90%, 7.59% 떨어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41% 내렸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