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건설현장서 20대 하청근로자 감전사

등록 2024.08.13 13:50:39 수정 2024.08.13 13:50:47
최철호 기자 cch8815@youthdaily.co.kr

강동구 건설현장서 20대 인부 감전사
고용부, 중대재해법 등 위반 여부 조사

 

【 청년일보 】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20대 인부가 감전돼 숨졌다. 


13일 고용노동부와 수사 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0대 A씨가 작업중 감전돼 사망했다.


하청업체 소속 A씨는 콘크리트 타설장비(CPB) 전기판넬을 조작하다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원·하청 근로자 안전을 위한 의무 조치를 다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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