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나기…한낮 28~33도

등록 2024.08.27 03:00:00 수정 2024.08.27 03:00:05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남부, 강원영동중부, 충청북부, 경북북부에,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대구·경상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 강원영동중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 5~40㎜, 경기남부, 광주·전남, 전북 5~30㎜, 서울·인천·경기북부 5㎜ 내외로 예보됐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7~28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10~60㎜, 강원영동, 제주도 5~4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과 강원산지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4.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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