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프리미엄 레스토랑 '키사라∙싱카이' 가을 제철 신메뉴 출시

등록 2024.09.10 08:59:13 수정 2024.09.10 08:59:13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대하·송이·무화과·꽃게 등 제철 식재료 활용한 메뉴 개발

 

【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에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키사라와 싱카이는 올해 연간 메뉴 콘셉트를 각각 'Daily Travel'과 'Color of CHINA'로 선정하고 분기별로 테마에 맞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마다 스토리를 담아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각종 모임과 행사가 많아지는 가을 시즌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함께 와인 등 주류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키사라는 '교토의 가을'을 신메뉴 메인 콘셉트로 삼고 교토 대표 요리를 재해석한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대하와 송이, 무화과 등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가을 분위기를 담았다.


코스 메뉴는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치즈 두부 토스트, 가리비 구이 샐러드, 모듬 계절 생선회, 카레 소스 아귀 가라아게, 모둠 호바야끼, 명란 소스 우니 냉우동 등이 제공된다. 


싱카이는 '상해의 가을'을 메인 테마로 대하, 송이, 꽃게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상해 대표 요리를 선보인다. 


시즌 특별 코스 메뉴는 다섯 가지 냉채요리를 시작으로 게살 샥스핀 찜과 해삼동파육, 상해식 랍스터 요리, 소고기 양상추 쌈 등을 제공한다. 모든 코스 메뉴에는 식사와 후식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싱카이 신세계 사우스시티점과 센텀점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중추가절' 디너 코스 주문 시 글라스 와인을 1잔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추가절' 코스는 전가복, 어향가지새우, 모듬 버섯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코스다. 특히 전가복은 중국어로 '가족사진'이라는 의미와 함께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요리'라는 뜻을 담고 있어 추석 특별 코스 메뉴로 구성했다.


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고물가 장기화에 외식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품격 코스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준비했다"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가을의 맛과 비주얼을 구현한 이번 신메뉴로 눈과 입이 즐거운 미식 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