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쇼핑엔티와 GS마이샵을 통해 중국 천진과 대련 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낭만과 야경의 도시'로 불리는 천진은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독특한 건축양식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대련 역시 가까운 비행 거리와 아름다운 해안선, 유럽풍 건축물 등이 매력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어 중국을 여행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노랑풍선은 고객이 천진과 대련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들을 준비했다.

9일 오후 11시 35분과 11일 오후 10시 35분, 쇼핑엔티를 통해 방송되는 '천진 3일' 상품은 프리미엄 국적기인 대한항공 왕복 탑승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을 제공하며 전일정 특급호텔 '하얏트 호텔'에서 숙박한다.

아울러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양 수족관인 '극지해양세계'를 포함해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이태리 풍경구' ▲천진 최대 번화가인 '빈장다오' ▲120M 높이의 관람차 '천진아이'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38분, 12일 오후 6시 38분에 GS마이샵을 통해 소개되는 '대련 3일' 상품 역시 프리미엄 국적기인 대한항공에 왕복 탑승하며, 전일정 특급호텔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숙박한다.

특히 ▲중국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동방수성'을 포함해 ▲안중근 의사 외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여순 탐방' ▲대련 중심가인 '서안로거리' 등 대련의 랜드마크를 관광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자유 일정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리저브 커피(1인 1잔) ▲루능 온천욕 체험 ▲전차 탑승 ▲음료(1인 1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가 한국을 무비자 대상국으로 지정한 이후 중국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천진과 대련은 역사와 자연, 그리고 현대적인 매력이 어우러진 중국의 대표 여행지이며 이번 방송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이 특별한 도시들의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