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앞두고 꾸며진 태극기 거리.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9/art_17407320541436_ccce8e.jpg)
【 청년일보 】 3·1절이자 토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 오후부터 그 밖의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는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에 수도권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충북 5~10㎜, 서해5도 5㎜ 내외,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내륙·산지 5㎜ 미만, 강원남부동해안 1㎜ 내외로 예보됐다.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높겠다.
다만,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최저기온은 -2~7도, 낮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경상권(경남서부 제외)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