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찾은 입장객이 유채꽃이 핀 정원을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0/art_17414486104906_620e1a.jpg)
【 청년일보 】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8~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최저기온은 -3~4도, 낮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인천·경기서부와 경기남동부, 강원남부내륙, 충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의 농도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