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건강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 라인업 확대…경쟁력 강화

등록 2025.04.21 15:12:36 수정 2025.04.21 15:12:36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고물가 흐름 속 집밥 수요 증가, 시성비 트렌드 맞춰 식사이론 브랜드 경쟁력 강화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이 경제적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직접 요리하는 시간이 증가한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식사이론’은 그저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는 롯데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다.

 

식사를 준비하면서 건강함을 위해 따로 신경써야 하거나, 포기해야만 했던 요소를 혁신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에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줄이는 등 헬스&웰니스 요소를 부여했다.

 

이번 ‘식사이론’ 신제품 7종 출시는 시간이 부족한 평일 저녁의 3040세대를 위해 기획됐다.

 

외식이나 배달음식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카테고리 위주로 구성해 출시한 것이다.

 

▲숯불향 오븐치킨 매콤양념 등 오븐치킨 간편식 1종 ▲통살쏙 한입카츠 ▲통닭다리살 한입카츠 등 카츠 간편식 2종 ▲동파육청경채만두 ▲백김치새우만두 등 만두 간편식 2종 ▲맵칼떡볶이 등 떡볶이 간편식 1종 ▲닭가슴살 야채스틱 등 가공스틱(꼬치류) 간편식 1종을 포함해 총 7종을 선보인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맛있는 건강(Just EAT, Just ENJOY)’이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식사이론’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백년소상공인 브랜드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백년가게’와 ‘식사이론’의 공동 브랜드를 론칭하고, ‘백년가게’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즉석섭취식품, 밀키트 등으로 상품화해 출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물가 흐름 속 증가한 집밥에 대한 수요와 시성비(시간과 가성비를 합친 신조어) 트렌드에 맞춰, 식사이론 브랜드 카테고리를 확장해 신제품 7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사이론은 간편식 시장의 대표 헬스&웰니스 브랜드로서 3040세대의 집밥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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