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연이어 예·적금 금리 인하…카카오뱅크도 0.1%p↓

등록 2025.05.14 16:48:09 수정 2025.05.14 16:48:09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하나은행 0.1∼0.3%p·우리은행 0.2%p↓

 

【 청년일보 】 은행들이 시장금리 하락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를 잇달아 인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예금 이자 수익도 줄어들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15일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2종의 금리를 각각 0.10%포인트(p)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기존 연 2.80%에서 2.70%로, 자유적금 금리는 연 3.00%에서 2.90%로 낮아진다.

 

앞서 전날부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예·적금 금리를 낮췄다.

 

하나은행은 하나의정기예금 외 5종과 급여하나월복리 적금 외 7종의 기본금리를 0.10∼0.30%p, 우리은행은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금리를 0.20%p 내렸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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