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을 먹기 위해 LPGA 선수들과 캐디, 관계자들이 줄서 있다. [사진=제너시스BBQ]](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343575983_9d70f2.jpg)
【 청년일보 】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현지시각 26일 화요일, 경기가 열리는 TPC보스톤 클럽하우스에 점심 메뉴로 BBQ치킨이 제공돼 출전 선수들은 물론 LPGA 관계자들과 캐디 등에게 선보였다.
황금올리브(Golden Original)와 양념(Secret Sauce), 허니갈릭(Honey Garlic), 강정 등 메뉴로 구성된 이번 BBQ치킨은 해당 경기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고 있는 유해란 선수가 BBQ미국법인에 제안해 제공된 것이다.
경기 중 시합장 내 음식 반입 규정이 엄격하지만, LPGA 측은 유해란 선수의 취지를 이해하고 협조했다. 인근 브라운대학BBQ 점포에서 조리한 치킨을 LPGA가 직접 픽업하는 등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유해란 선수가 개인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알리자 주수빈 선수와 노예림 선수, LPGA 관계자 등이 "It was sooo good", "It was incredible", "왜 이렇게 맛있나 했어" 등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BBQ는 현재 미국 32개 주에 진출해 있으며, 올해부터 미국 LPGA에서 총 3승을 거두며 활약하고 있는 유해란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