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몽창'의 이한균 학생이 팀을 대표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학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9053463907_f2cbdf.jpg)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는 지난달 18일부터 3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융합캠프'에 동국대 HUSS사업단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HUSS 사업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HUSS 융합캠프는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주관하며, 지역 컨소시엄을 포함한 전체 컨소시엄 학생들이 모여 해커톤, 숏폼 공모전,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융합캠프에는 전국 10개의 컨소시엄, 50개의 대학, 2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해커톤은 '지역가치'를 주제로 아이디어톤(제한 시간 내에 특정 주제에 관한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발전하는 방식) 형식으로 진행됐다.
'팀: 몽창'의 이한균(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20) 학생과 이채린(영어통번역학전공, 22) 학생은 각각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하고, '팀: 이음'의 이정호(광고홍보학과, 21) 학생은 HUSS 사업 협의회장상(장려상)을 수상하며 동국대학교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학생들은 HUSS 융합캠프를 통해 "지역가치를 유지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해당 기획안을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