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동국대)는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 갤럭시코퍼레이션와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와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혁신적 교육·연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윤재웅 총장은 "한류가 융성하는 지금, 동국대학교는 한류융합학술원 등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한류 학문을 신설하는 등 한류와 소프트파워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와 관련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는 "한류와 엔터테크를 기반으로 한 학문과 인재 양성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업무협약이 한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가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