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채권·CD 전자발행 160.5조…전년 동기 比 1.6%↑

등록 2025.10.20 17:28:29 수정 2025.10.20 17:28:38
신정아 기자 jashin2024@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올 3분기 채권·CD(양도성예금증서)가 160조5천억원어치 전자등록 발행돼, 그 규모가 전년 동기 보다 1.6%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채권·CD는 기업 등의 주요 자금 조달 수단으로 꼽힌다.

 

채권의 3분기 발행 규모는 146조2천억원, CD는 14조3천억원이었다.

 

세부 종류별 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가 전체 발행액의 36.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특수채(34.3%), 일반회사채(10.3%), CD(8.9%), SPC채(4.9%), 국민주택채(2.5%), 지방공사채(2.3%), 지방채(0.7%)가 그 뒤를 이었다.

 

예탁원 집계는 국고채, 재정증권, 통안채, 외평채는 반영하지 않는다. 이 채권들의 발행 현황은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따로 집계해 발표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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