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이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롯데칠성은 전장 대비 6.10% 오른 13만7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내놓은 수익성 개선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칠성의 내년 실적은 매출 4조2천339억원, 영업이익 2천3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0%, 25.4% 증가할 것”이라며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판관비 절감과 원재료 조달 효율화를 통해 국내 음료·주류 수익성 개선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