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선정 사업의 1차 평가 종료가 임박했다.
14일 당국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업에 참여한 SKT텔레콤,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NC AI 등 정예팀 5곳에 대한 평가를 15일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컨소시엄의 AI 모델을 평가하기 위해 전문 평가단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의 운영을 당초 계획했던 지난 9일 오후 6시까지에서 11일까지로 연장했지만, 이는 평가 완료 시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심사 완료 뒤 1차 탈락 컨소시엄 발표에는 사업 주관 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과기정통부 등 간의 소통에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말 일정을 감안하면 오는 16일 1차 선정 결과 발표가 유력해 보인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대한 이번주 내 발표까지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AI를 뽑는 독자 AI 모델 사업의 1차 평가에서 탈락한 컨소시엄은 정부의 그래픽처리장치(GPU)·데이터 및 인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최근 업스테이지·SK텔레콤이 중국 AI 업체의 추론(인퍼런스) 코드를 썼다는 점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알리바바 큐웬 모델의 인코더·가중치를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기술 독자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