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민주 47%·국힘 20%...李대통령 지지도 66%

등록 2026.03.13 10:46:53 수정 2026.03.13 10:47:07
안정훈 기자 johnnyahn@youthdaily.co.kr

긍정 평가 이유 1위 경제·민생(20%)
부정 평가 이유 1위 경제·민생(16%)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한 66%로 집계됐다.

 

이는 현 정부 출범 이후 기록한 수치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반면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24%에 그치며 긍·부정 격차를 더욱 벌렸다.

대통령을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민생(20%)’이 꼽혔다.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대응해 대통령이 직접 SNS로 소통하며 가격 통제에 나서는 등 실질적인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외교(10%), 부동산 정책(8%), 소통(8%) 등이 긍정 평가의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 역시 경제·민생(16%)이 1위를 차지해, 경제 현안이 국정 지지율의 향방을 결정짓는 최대 변수임을 재확인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를 기록하며 20%에 머문 국민의힘을 두 배 이상의 격차로 앞질렀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한 반면, 공천관리위원장 사퇴 등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이외 조국혁신당 2%, 진보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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