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베트남 반조립 사업 속도…곽재선 회장 직접 생산 현장 점검

등록 2026.03.13 11:40:00 수정 2026.03.13 11:40:00
신영욱 기자 sia01@youthdaily.co.kr

푸타그룹 킴롱모터스와 세부 협력 방안 논의
곽 회장 간담회 앞서 KGM 전용 KD 공장 방문
올해 하반기부터 렉스턴·무쏘 등 조립 생산 예정

 

【 청년일보 】 KG모빌리티(KGM)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KD(반조립) 파트너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곽재선 KGM 회장은 논의에 앞서 준공을 앞둔 베트남 KGM 전용 공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KGM은 KD 파트너사 푸타(FUTA)그룹의 킴롱모터(Kim Long Motors)와 베트남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KGM과 푸타그룹의 킴롱모터스는 간담회를 열고 공정별 준비 상황,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중부 다낭에 위치한 FUTA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곽재선 KGM 회장, 권교원 사업부문장, 응웬 후 루안 FUTA그룹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곽 회장은 간담회에 앞선 지난 10일 KGM 전용 KD 생산공장 KLMH(Kim Long Motors Hue)를 찾아 공정별 준비 현황과 지원 필요 사항 등을 직접 들여다봤다. 준공 막바지 단계인 이 공장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렉스턴, 무쏘 등 KGM의 주요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KGM은 최근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한 KD 사업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 KD 공급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 또 올해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곽재선 KGM 회장은 "베트남은 자동차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시장이자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KGM 생산설비 일체를 공급해 KGM 생산 노하우가 반영된 고품질 차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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