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가 계열사인 한화솔루션이 진행하는 2조4천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
한화는 이사회를 열고 '한화솔루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사회는 외부 기관의 평가 자료를 토대로 한화솔루션의 내재 가치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유상증자 참여가 투자 수익성 측면에서 충분한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한화는 자기주식 제외 지분율(36.664%)에 따라 배정받은 신주를 전량(2111만8546주) 인수하고, 최대20%의 초과 청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가 초과 청약을 포함해 120%의 배정물량을 소화할 경우 인수 주식 수는 2534만2255주다. 이에 따른 발행 예정가(주당 3만3천300원 기준) 기준 납입 금액은 약 8천439억원 규모다.
다만 인수하는 신주 수량과 총액은 최종발행가액과 실권주 규모에 따라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한화는 회사의 재무안정성, 사업역량 등이 훼손되지 않도록 비핵심 자산 유동화 등의 방식으로 유상증자 참여 재원을 조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