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방황 마침표"...노들섬, 세계적 예술섬 도약에 시의회 총력 지원

등록 2026.04.08 13:58:38 수정 2026.04.08 13:58:38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김태수 위원장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 참석...역사적 의의 강조
3천700억원 투입 본격화...토마스 헤더윅 설계 랜드마크 조성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이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에 참석해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열린 행사 축사를 통해 노들섬이 지닌 역사적 배경과 이번 사업이 갖는 상징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노들섬은 지난 1917년 일제강점기 때 한강대교의 기초공사를 위해 인공섬인 ‘중지도’로 조성되었으며, 1987년 ‘노들섬’으로 개칭된 곳으로, 그간 백여 년간 여러 차례의 개발 시도와 방치 사이에서 방황해 온 공간”이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노들섬이 세계가 주목하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로 진행 중이다. 한국의 산을 형상화한 공중보행로와 수변정원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사운드 스케이프를 통해 전시, 공연, 휴식이 수변과 지상,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로, 한국의 산을 형상화한 공중보행로와 수변정원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사운드 스케이프)되어 전시와 공연, 휴식이 수변·지상·공중에서 입체적으로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천7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그간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을 위해 약 3천7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며 “조성 이후에도 노들섬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적·예산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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