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예금금리 연 1.7%→ 2.0%로 '인상'

등록 2020.03.27 18:20:59 수정 2020.03.27 18:21:07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만기가 12개월 이상, 24개월 이상, 36개월 이상 상품 모두 동일
"저금리 기조 속 이자율 높은 상품 찾는 고객 만족 위한 조치"

 

【 청년일보 】 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기존 연 1.7%에서 2.0%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만기가 12개월 이상, 24개월 이상, 36개월 이상인 상품에 상관없이 금리는 모두 연 2.0%다.
 

이번 금리 인상은 저금리 기조 속에 이자율이 높은 상품을 찾는 고객을 만족 시기키 위한 조치라고 SBI저축은행은 설명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이나 목돈을 준비하는 고객이 많이 유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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