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그룹,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활성화' 위해 지원금 전달

등록 2020.04.16 13:52:12 수정 2020.04.16 15:14:23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고용 창출 프로젝트
사단법인 점프에 2억원을 지원, 점프는 서울 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시, 사단법인 점프와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은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고용 창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부산·울산 등 11개 지역의 향토 기업에 취업할 경우, 서울시가 임금을 일부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사단법인 점프에 2억원을 지원하고, 점프는 이 지원금을 바탕으로 서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 백화점·홈쇼핑 등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만들어 인사·마케팅·회계 등 기업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백화점 등 그룹 내 유통채널을 활용해 이들 청년에 취업한 지역 향토기업의 상품 판로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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