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모바일뱅크? 시간·장소 구애 NO

등록 2017.11.17 23:49:30 수정 2017.11.17 23:49:30
나주환 기자 joo2110@youthdaily.co.kr

이체나 ATM 수수료 면제, 높은 예·적금 금리 등…정보보안 문제 해결 시급

<청년일보DB>

이제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모바일뱅크’가 공식 출범·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뱅크는 앱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연결되는 앱투앱(App to App) 방식의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그 동안의 인터넷뱅킹이 시중은행 업무를 핸드폰으로 가능하게 한 것이라면 인터넷 전문은행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

모바일뱅크는 언제든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평균 10분 만에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별도의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체나 ATM 수수료 면제, 저렴한 해외송금 수수료, 높은 예·적금 금리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다만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비밀번호가 유출됐을 때 등 개인정보 보안문제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다.

접근이 쉬워진 만큼 금융사기 등의 우려도 높아진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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