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두번째 희망퇴직 실시

등록 2020.09.10 09:39:45 수정 2020.09.10 09:39:45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16일까지 근속 10년 이상 직원 대상…“사업환경 힘들어져”

 

【 청년일보 】오비맥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두 번째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오비맥주는 오는 16일까지 근속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두 번째로 실시되는 희망퇴직이다.


오비맥주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사업 환경이 힘들어지면서 이번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희망퇴직자 중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 직원에게는 24개월 치 임금이, 15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34개월 치 임금이 지급된다.


다만 상담을 거쳐 희망자에 대해서만 신청을 받기 때문에 강제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는다고 오비맥주는 밝혔다.


지난 4월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을 때 실제 퇴직자는 10여명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회사가 힘든 상황"이라면서도 "희망자에 한해 퇴직을 처리하기 때문에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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