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지인 명품 절도혐의까지...경찰, 남양유업 창업자 외손녀 황하나 '조사중'

등록 2021.01.01 22:45:13 수정 2021.01.01 23:24:25

 

【 청년일보 】최근 마약 관련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 씨가 이번에는 절도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서울 강남경찰서는 황하나가 절도 혐의가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관계 여부를  파악 중이다.

 

황씨에게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진술인 A씨는 황씨가 지난해 자신의 집에 들어와 명품의류 등을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씨는지난달 용산경찰서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 혐의 사건에 대해 용산경찰서 사건과 병합해 처리할 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지난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 지난 2019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현재 집행유예 기간이다.

 

【 청년일보=온라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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