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비디아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둠 이터널'도 레이 트레이싱 및 엔비디아 DLSS를 적용한다.

엔비디아 DLSS는 해당 게임의 벌칸 버전에서 지원되며, 4K 해상도에서 최대 50%까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든 지포스 RTX GPU는 4K 해상도에서 초당 100 프레임 이상으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앤서니 드 로슈포르 유비소프트 3D 프로그래머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밀리초 단위의 반응속도는 승리와 패배를 좌우한다"며 "엔비디아 DLSS는 최고의 성능과 이미지 품질을 보장하며, 게이머가 항상 승리를 거두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리플렉스'에 이어 추가된 엔비디아 DLSS를 통해 지포스 게이머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궁극적인 PC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둠 이터널은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엔비디아 DLSS 및 레이 트레이싱된 리플렉션 기능을 선보인다. 해당 업데이트는 29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