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은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오브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2㎡B 148가구·74㎡A 160가구·74㎡B 24가구·74㎡D1 47가구·74㎡D1T 46가구·74㎡D2 46가구·74㎡D2T 48가구·84㎡A 133가구·84㎡B 66가구·84㎡D1 50가구·84㎡D1T 53가구·84㎡D2 51가구·84㎡D2T 53가구·104㎡A 2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6일 해당지역 1순위, 27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다. 입주는 2024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내년 개통 예정이며,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판교역으로 연결되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비롯해 수서~경기광주 복선전철(2027년 예정) 등 대중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계획)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약 1200평 규모의 중앙 광장, 인근 문화공원(예정), 근린공원(예정) 및 문형산의 숲세권 환경 등 다양한 그린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더해 단지에는 포켓 테라스(일부 세대)와 펜트하우스(최상층 일부 세대) 등 특화 설계를 비롯해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자이펀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맘스스테이션, 엘리시아 가든, 단지 내 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비롯해 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 생활 편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라며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에 이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