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제조공장 화재...건물 2개 동 소실

등록 2021.11.13 11:36:02 수정 2021.11.13 11:36:14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3천900여㎡ 태워...인명피해는 없어

 

【 청년일보 】경북 경주시 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개 동이 소실됐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공장에서 13일 오전 6시 19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으로 알려진 해당 공장은 화재로 건물 2개 동 3천900여㎡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7시 50분께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 6명이 작업 중이었고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 등에 따르면 큰불을 잡고 중장비 등을 동원해 잔불 정리 중이나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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