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투자증권이 가족과 함께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자율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라폴(라이프포트폴리오, 이하 라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은 3월 한 달 동안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라폴 프로그램' 사회공헌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라폴 프로그램 사회공헌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자율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과 가족뿐 만 아니라 한화투자증권의 ESG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고객도 집에서 언택트(Untact, 비대면)로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목소리 동화책과 점자달력 만들기, 미혼모 사업 지원을 위한 비누 및 디퓨져 만들기, 해외 아동들을 위한 에코백 및 티셔츠 만들기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임직원과 가족, 고객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25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 고객이 집에서 제작한 기부물품 및 기부금은 시각장애 아동, 미혼모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한종석 전무는 “사회공헌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고객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