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호반그룹은 자사의 기업 홍보 브로슈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2'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반그룹의 기업 브로슈어는 사옥 '호반파크'를 모티브로 다양한 사업 영역을 포괄하는 기업의 특성을 감안해 제작됐다. 호반파크의 각 창문모양을 조각하고 엠보싱(embossing) 공법을 활용해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을 예술적이고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브로슈어 내지에는 견고한 반석에 호반의 과거(거친 땅과 초석), 현재(단단한 바위), 미래(예술적 가치를 담은 돌)를 담아내 기업의 역사와 철학을 반영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디자인,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