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한화리조트가 직장인들을 위한 안성맞춤 패키지를 제공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금요일 투숙객들을 위한 ‘특별한 금요일’ 패키지를 내달 16일까지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인력관리 플랫폼 시프티가 발표한 ‘2021년 직장인 휴가 사용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금요일이 전체 휴가 등록 건수 중 25.8%를 차지해 가장 선호하는 요일로 꼽혔다. 이같은 이유에서 금요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금요일’ 패키지를 출시했다는 것이 한화리조트의 설명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야식으로 구성된 ‘야금야금 패키지’와 ‘반일반값 패키지’ 등 2종으로 나뉜다.
먼저 야금야금 패키지는 해운대, 경주, 대천 파로스, 산정호수 안시,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평창 총 7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야식 구성은 치킨, 피자, 메밀전 등 각 리조트마다 상이하다는 설명이다.
반일반값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평창 3곳에서 이용 가능하며 골프, 낚시 등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스케줄이 잡혀있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란 평가다.
한화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의 경우 지난달 기준 금요일 평균 투숙률이 98%이며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해운대는 97% 정도다”면서 “인기에 힘입어 금요일 여행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상가 대비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한 금요일 패키지 2종 모두 내달 16일까지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