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금융정책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중소기업, 소외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예 행장은 11일 취임 100일 기념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받아온 지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예 행장은 취임 직후 '비전 플러스'(Vision PLUS) 태스크포스팀(TFT)을 출범시켜 중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했다.
수도권 영업 기반과 지역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산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또 현재 BNK경남은행의 자산건전성을 지방은행 최고 수준으로 자평하고, 자산건전성을 공고히 하기 위한 계획을 지속해 이행할 방침이다.
예 은행장은 지난 4월 3일 제15대 BNK경남은행장으로 취임했다.
예 은행장은 앞선 취임식에서 ▲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금융 실천 ▲ 내실경영 기반 위에 신성장 동력 확보 ▲ 쉽고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은행 ▲ 공감과 공정이 기본 되는 조직문화 등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내세웠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