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MU MONARCH)'의 3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웹젠은 12일 '뮤 모나크'에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원정 챔피언십'과 캐릭터 육성 시스템 '원소', 신규 보스와 타임어택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원정 챔피언십'은 서버 오픈 60일 이후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에 열리는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다. 32개의 서버 중 무작위 4개 서버가 매칭되어 총 8개의 경기가 동시 진행된다. 한 시즌에 매주 1라운드씩 총 5회의 라운드가 진행되며, 5라운드까지 모든 경기가 종료된 이후 누적 점수를 기준으로 시즌 랭킹 보상과 개인이 획득한 포인트에 따른 개인 보상도 지급한다.
웹젠은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원소' 시스템도 추가한다. '뮤 모나크' 회원의 서버 접속 60일 이후, 캐릭터 300레벨 달성 시 게임 창에 원소 메뉴가 열린다. 이용자는 칼리마 보스 처치와 콘텐츠 보상으로 획득한 총 4종의 훈장 아이템을 조합해 원소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이어 뮤 모나크 회원들은 '뮤스톤'을 원소 장비에 장착해 캐릭터 능력치를 추가로 상승시킬 수 있다. '뮤스톤'은 원소 장비 4종의 슬롯과 일치하는 종류로만 장착이 가능하나, 여러 개를 장착해 일정 수치 이상의 레벨이 누적될 경우 원소 각성 효과가 발동한다.
이 외에도 훈장 및 다채로운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신규 보스 '칼리마 보스'와 대천사 무기 합성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는 타임어택 콘텐츠 '쿤둔의 탑'도 추가된다.
한편 웹젠의 레트로 감성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의 원정 챔피언십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