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량 급증

등록 2024.06.17 15:38:28 수정 2024.06.17 15:38:28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대용량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량 140만잔 돌파
2022년 7월 첫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4만잔 이상 판매 기록

 

【 청년일보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대용량 음료 선호 트렌드에 힘입어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이 140만잔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킹아아'로 불리는 던킨의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지난 2022년 7월 첫 선을 보인 대용량 커피로,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4만잔을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최근 연일 이른 더위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126%를 달성하는 등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24oz 대용량 사이즈로 제공하는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에 1천원을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다.


던킨은 커피 품질 강화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충북 음성에 로스팅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던킨의 세컨드 블렌드는 2018년 '첼시 바이브'를 시작으로 매 시즌 새롭게 선보고 있다. 


지난해 겨울 출시한 '필드위드러브'는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올해 초 출시한 '보스톤 블렌드'는 파푸아뉴기니, 브라질, 콜롬비아를 블렌딩했다.


최근에는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던킨만의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핫브루와 콜드브루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듀얼브루잉 추출 방식의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을 선보였으며, 올해부터는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했던 '디카페인 블렌드'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디카페인 블렌드'는 던킨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을 낮췄다. 


이외에도 '디카페인 캡슐 커피'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대용량 음료 트렌드에 맞춰 출시했던 던킨의 킹사이즈 커피가 매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다가오는 무더위도 시원하게 이겨 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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