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I 핵심부품 양산 본격화...삼성전기, 52주 신고가

등록 2024.07.17 09:43:55 수정 2024.07.17 09:43:55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삼성전기가 장 초반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천600원(0.93%) 오른 17만3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7만6천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수동부품 업황 회복 사이클이 시작되고 차세대 제품 경쟁력을 고려할 때 주가가 현저하게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본 수동부품 업체들은 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수동부품인 인덕터 등의 가격을 20% 인상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실리콘 커패시터 등 경쟁사 대비 인공지능(AI) 관련 제품 경쟁력 확보했으나 현저하게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