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로템이 장 초반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2천650원(6.23%) 오른 4만5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4만5천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현대로템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한국군 상환물량 생산부하 증가로 잠시 주춤했던 K2전차 수출물량이 2분기에 정상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K2전차 납품물량 증가로 향후 분기별 실적은 지속적으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