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메리츠 더(The)건강한 내맘(Mom)대로 5·10·5 보장보험’,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등록 2024.08.08 12:00:15 수정 2024.08.08 12:08:28
신정아 기자 jashin2024@youthdaily.co.kr

“납입면제 질환 외 87개 질병 분류, 진단·수술에 포인트 부여로 누적 10점 이상시 납입 면제”
“다중질환자를 위한 ‘납입면제’ 업계 최초로 개발…보장공백 해소에 도움될 수 있을 것”

 

【 청년일보 】 메리츠화재의 ‘메리츠 더(The)건강한 내맘(Mom)대로 5·10·5 보장보험’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이날 메리츠화재의 ‘메리츠 더(The)건강한 내맘(Mom)대로 5·10·5 보장보험’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점 판매권으로,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보험상품의 독창성과 유용성, 진보성을 평가해 이를 부여한다.

 

메리츠화재는 해당 상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질환 외에 87개의 질병을 분류, 진단 및 수술(3일 이상 입원동반)의 경우 포인트를 차등 부여해 누적 10점 이상이 되는 경우 납입을 면제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기존 납입면제 대상이 아닌 질환 중 다중질환자의 건강상황을 통합포인트로 평가해 납입을 면제하는 상품을 개발함에 따라 새로운 급부방식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메리츠 더(The)건강한 내맘(Mom)대로 5·10·5 보장보험’은 통합포인트 대상질병을 A1~A10, B1~B8 등 18개의 군으로 분류해 진단 및 수술시 3점 및 5점을 부여, 누적 10점 이상이 되는 경우에 납입을 면제한다.

 

메리츠화재는 상품의 독창성으로, 다중질환자를 위한 납입면제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을 들었다.

 

아울러 진보성과 관련해서는 의료 자문을 통해 다중질환 이환이 높은 87개 질병을 추출해 중증도를 고려한 질병군을 설정했다며 포인트 구조를 설정해 경과기간별 포인트 누적 10점 이상이 되는 위험률을 산출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메리츠화재는 “기존 납입면제 대상으로 해소되지 않았던 보장 공백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 납입면제 시키기 애매한 경증의 질병에 대해 통합 포인트로 납입면제를 운영하도록 했다”고 유용성을 강조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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