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산불 피해 지역 반려동물 지원…‘풀무원아미오’ 사료 11톤 기부

등록 2025.04.15 16:57:17 수정 2025.04.15 16:57:17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풀무원아미오 ‘자연담은식단’, ‘건강담은식단’ 제품 동물 보호 단체 4곳에 전달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영남 지역 산불로 발생한 유기 동물의 피해에 공감하고, 동물들의 회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사료 11톤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아미오를 대표하는 펫푸드로서, ‘자연담은식단’ 제품과 ‘건강담은식단’을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구성해 총 11톤의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처는 ‘케어’, ‘전국 길고양이 보호연대’, ‘동물구조 119’, ‘코리안독스’ 등 동물 보호 단체 4곳으로, 기부처에서 영남 지역 피해 동물들에게 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유기 동물과 반려동물 그리고 보호자들이 큰 피해를 입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풀무원아미오의 사료를 기부했다”며 “피해 동물들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아미오는 동물 보호 단체에 꾸준히 사료를 기부함으로써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사단법인 동물구조119’, ‘고양이역’, ‘산수의 천사들’에 풀무원아미오 사료를 총 8톤 기부했다.

 

한편, 풀무원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관련하여 지난달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를 통해 지리산 산불 진화 작업에 헌신하는 대원들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직원들에게 간편식 및 음료, 건강식품 등 긴급 구호 물품 2만5천여개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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